버스 1000대 ‘잼버리 대이동’…헬기·순찰차로 에스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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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년 8월 8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룡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바로 오늘 아침 화면부터 만나보겠습니다. 정말 제목 그대로 초유의 대이동 수준이고요. 지금 저렇게 투입된 버스만 1000대가 넘습니다. 3만 명 넘게 이제 이송을 하기 때문에 대규모 새만금 이송 작전이라고까지 표현이 되던데. 지금 각 지자체별로 흩어지고 있거든요? 허주연 변호사님. 호텔에도 가는 경우가 있고 일반 숙박업소에 단체 이제 숙박을 하게 되는데. 비용 이야기도 조금 관심이 많고 그렇습니다.
[허주연 변호사]
그렇습니다. 일단 지금 3만 6000여 명이나 되는 이 대원들이 전국 각지로 또 흩어지게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 그리고 아직까지 11일까지 잼버리 기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숙박을 해야 하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각 대학 기숙사가 지금 다행히 방학이어서 이 기숙사를 개방하고, 또 기업 연수원뿐만 아니라 호텔, 펜션 이런 곳에 나누어서 묵게 된다고 하는데. 결국에는 이 지금 역량을 총동원하지만 숙박에 드는 비용이 있을 것 아닙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중앙정부가 일단 주로 부담을 한다고 하고요. 그리고 지금 이동을 해서도 계속해서 프로그램은 어쨌든 진행이 되어야 하잖아요.
각 지자체에서 마련한 트레킹이라든가 문화 체험, 또 관광지 보는 그런 프로그램들을 한다고 하는데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데 드는 비용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 이동에 드는 비용도 있고, 지금 마지막 K팝 행사와 그리고 퇴영식이 서울에서 열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 흩어진 대원들을 다시 또 서울로 이동을 시켜야 합니다. 여기에 또 드는 비용들이 있거든요. 일단 중앙정부에서 부담을 한다고 하고, 이후에 일부 비용들은 지자체에서 협의를 해서 충당하는 방식으로 채운다고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한 협의는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나온 부분이 없기 때문에 조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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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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