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국방혁신위 주재…"확고한 대적관 무장해야"

손성훈 2023. 8. 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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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8일) 국방혁신위원회 2차 회의를 주재하고 군 전력 강화와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북 대응능력을 최우선으로 구축하고 당장 긴요하지 않은 무기체계 전력화 사업은 과감히 조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 무인기 도발과 관련해 "다음달 창설되는 드론작전사령부의 임무가 막중하다"고 했고 장병들의 정신력 강화도 언급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싸워서 이기는 강군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 장병들이 확고한 대적관과 국가관, 군인 정신으로 무장을 해야 합니다. 반국가적 주장과 왜곡된 역사관을 바로잡고 장병들이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정신전력 극대화에도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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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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