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지사 부인 유해 국내 도착…서울추모공원서 화장

손성훈 2023. 8. 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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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로 불린 최재형 선생의 부인 최 엘레나 페트로브나 여사의 유해가 국내로 봉환됐다고 국가보훈부가 밝혔습니다.

어제(7일) 키르기스스탄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한 최 여사 유해는 오늘(8일) 서울추모공원서 화장돼 국립서울현충원 봉안식장에 임시 안치됐습니다.

정부는 최 선생이 순국한 장소로 추정되는 러시아 우수리스크의 '최재형 선생 기념관' 뒤편 언덕에서 채취한 흙을 국내로 들여와 오는 14일 부부 합장식을 거행합니다.

#최재형_지사_부인 #독립운동 #국가보훈부 #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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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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