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잼버리 4300명 체험 프로그램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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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인천에 머무는 잼버리 대원 4000여명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교육청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안정적인 마무리를 위해 인천을 찾은 잼버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긴급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인천시와 긴밀히 협조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면서 "스카우트 단원들에게 인천교육이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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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인천에 머무는 잼버리 대원 4000여명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교육청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안정적인 마무리를 위해 인천을 찾은 잼버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긴급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교육청은 강화군 난정평화교육원과 인천학생교육원 일대에서 에듀투어, 난정평화교육 프로그램, 해양 환경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한다.
또 개항장 거리와 캠프마켓 등지에서 인천바로알기 탐방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인천시와 긴밀히 협조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면서 "스카우트 단원들에게 인천교육이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이날 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한 스카우트 대원 가운데 27개국 3257명이 차례로 인천에 도착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일 조기 퇴영해 인천에 머물고 있던 영국 대표단 1060명을 포함하면 12일까지 총 4317명이 인천에 체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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