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10일 롯데전 '나의 영웅을 소개합니다' 당첨자 시구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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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1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주중 홈 3연전 마지막 날 경기를 의미있는 행사로 장식한다.
히어로즈 구단은 이날 경기 전 시구와 시타에 '나의 영웅을 소개합니다' 이벤트 당첨자를 각각 시구, 시타, 시포자로 초청한다.
이수경 씨는 구단을 통해 "10년 넘게 온 가족이 히어로즈를 응원하고 있다"며 "아들들이 입버릇처럼 고척스카이돔에서 시구하는 게 소원이라고 했는데 이렇게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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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1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주중 홈 3연전 마지막 날 경기를 의미있는 행사로 장식한다. 히어로즈 구단은 이날 경기 전 시구와 시타에 '나의 영웅을 소개합니다' 이벤트 당첨자를 각각 시구, 시타, 시포자로 초청한다.
이번 이벤트 당첨 주인공은 이수경, 예성민, 예찬민 모자(母子)다. 시구와 시타는 예성민, 예찬민 형제가 하고, 시포는 어머니 이수경 씨가 맡는다.
이수경 씨는 구단을 통해 "10년 넘게 온 가족이 히어로즈를 응원하고 있다"며 "아들들이 입버릇처럼 고척스카이돔에서 시구하는 게 소원이라고 했는데 이렇게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다른 소원인 히어로즈의 첫 우승도 꼭 이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나의 영웅을 소개합니다'는 주변에 히어로즈를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있는 팬을 소개하는 이벤트다. 사연에 당첨된 팬에게는 시구와 시타 기회가 주어진다.
시즌 종료 후에는 이벤트 당첨자와 선수가 함께하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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