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8월 8일 MBN 뉴스7 주요뉴스

▶ '카눈' 모레 남해안 상륙…수도권 통과 제6호 태풍 '카눈'이 모레 오전 9시쯤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후 중부 내륙으로 북상하며 수도권을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 3만 7천 명 대이동…11일 서울서 K팝 공연 카눈의 북상 소식에 새만금 잼버리에 참가한 전 세계 3만 7천 명의 대원이 야영지를 떠나 서울·경기 등 전국 8개 시·도로 이동했습니다. 잼버리의 대미를 장식할 K팝 공연은 금요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

▶ SPC 성남 샤니 공장서 또 근로자 끼임 사고 경기 성남시의 SPC 계열사 샤니 제빵 공장에서 근로자가 기계에 끼여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가 난 공장에선 지난해 10월과 지난달에도 근로자 끼임 사고가 있었습니다.

▶ [단독] '성희롱 혐의' 고교 교사 구속 기로 수업 태도 불량과 학생에 대한 성희롱과 상습 모욕 혐의로 서울 은평구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경찰은 재범 위험성과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피해 학생 접근금지 명령을 내리고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