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 신변 위협글 작성자 피소…SM "경호 인력 강화"

조은애 기자 2023. 8. 8. 19: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에스파 윈터의 신변을 위협하는 글을 올린 작성자가 피소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8일 "어제 한 커뮤니티에 윈터의 신변을 위협하는 글이 게시됐다. 당사는 이를 확인한 즉시 해당 게시물의 게시자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서에 접수했고, 신속한 수사 협조를 당부드렸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윈터의 신변을 위협하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삭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MY WORLD)' 발매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그룹 에스파 윈터.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그룹 에스파 윈터의 신변을 위협하는 글을 올린 작성자가 피소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8일 "어제 한 커뮤니티에 윈터의 신변을 위협하는 글이 게시됐다. 당사는 이를 확인한 즉시 해당 게시물의 게시자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서에 접수했고, 신속한 수사 협조를 당부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경호 인력을 강화해, 금일 에스파 출국시에도 경호 인력과 공항 경찰의 협조로 안전하게 출국했다"며 "경찰에서도 최근 여러 건의 신고가 접수돼 어제와 오늘 당사 사옥을 방문해 보안,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전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윈터의 신변을 위협하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삭제됐다. 

한편 에스파는 미국 음악 축제 '아웃사이드 랜즈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참석 및 미국 투어 일정을 위해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