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2분기 영업익 2004억…작년 동기 대비 10%↑

고종민 2023. 8. 8. 18: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증권이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9.66% 증가한 2천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이어 "투자은행(IB) 부문 실적은 주식발행시장(ECM), 인수금융 등의 실적을 바탕으로 전 분기 대비 31.9% 증가한 596억원을 기록했다"며 "반면 상품 운용·금융수지는 채권금리 상승과 전 분기 호실적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 분기보다 59.1% 감소한 1천283억으로 집계됐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삼성증권이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9.66% 증가한 2천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삼성증권이 올해 2분기 2004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삼성증권]

매출액은 2조7천11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2.27% 감소했다. 순이익은 1천515억원으로 10.77% 늘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자산관리(WM) 부문은 증시 호조와 고객자산 순유입 등에 힘입어 초고액자산가 고객 수와 자산이 증가했다”며 “전 분기 대비 1억원 이상 고객 수가 1만4천명 증가했고, 리테일 전체 고객자산은 9조8천억원 증가하며 초고액자산가 시장 선도사의 위상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은행(IB) 부문 실적은 주식발행시장(ECM), 인수금융 등의 실적을 바탕으로 전 분기 대비 31.9% 증가한 596억원을 기록했다”며 “반면 상품 운용·금융수지는 채권금리 상승과 전 분기 호실적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 분기보다 59.1% 감소한 1천283억으로 집계됐다”고 강조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