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영상 공모, 13개 작품 시상

김종효 기자 2023. 8. 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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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의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7일 군청에서 열렸다.

영상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은 고창군 공식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영상 공모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고창군에 대해 알아가고 방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창군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많은 분께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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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풍요롭고 찬란한 고창을 담다'를 주제로 진행했던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영상 공모전'에서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도시 고창군'이란 작품을 내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민중(왼쪽))씨가 시상금패를 들고 심덕섭 군수(오른쪽)와 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의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7일 군청에서 열렸다.

'풍요롭고 찬란한 고창을 담다'를 주제로 진행됐던 공모전은 지난 5월과 6월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제의 적합성, 기획력 등 다양한 기준으로 심사를 벌여 총 13편의 영상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드론 부문에서 서울에 거주하는 김민중 씨의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도시 고창군'이 차지했다.

우수상 드론부문으로는 박시흥(부산)씨의 '고창 아리랑', 자유부문은 이한나(군산)씨의 '뿌리 깊은 고창'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드론부문에서 이종열(전주)씨의 'GO! GO! 고창'과 김준태(전주)씨의 '내 마음의 행복 고창'을 비롯해 자유부문에서는 서영원(서울)씨의 '세계유산도시, 고창을 만나다'과 이혜민(전주)씨의 '고창, 자연을 숨쉬다' 등이 이름을 올렸다.

군은 이와 같은 수상작 6편을 포함 총 13편의 임선작을 선정해 총 1500만원의 시상금을 전달했다.

영상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은 고창군 공식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유튜브 등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고창군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영상 공모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고창군에 대해 알아가고 방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창군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많은 분께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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