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속뉴스] '에이브럼스'에 '스칼프'까지…차곡차곡 쌓이는 우크라 무기창고

전지오 2023. 8. 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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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 약속했던 M1 에이브럼스 전차, 첫 인도 물량 선적 승인 이르면 9월, 우크라이나 도착 예정 미 CNN, 미 육군 조달 책임자 인터뷰 통해

"지난 주말 선적 승인돼 전차들 유럽으로 이송 탄약, 부품 등 모든 부속 장비와 함께 우크라이나로 보내질 것" 보도

미국, 앞서 지난 1월 우크라군 지원 위해 에이브럼스 전차 31대 제공 약속

우선 구형 에이브럼스 모델 M1A1 먼저 보내고 개량형 M1A2 뒤이어 전달할 계획

다만 미군용 에이브럼스 전차는 열화우라늄 복합장갑 등 민감 기술 있어

이 기술 제거하는 개조 거친 뒤 우크라이나에 공급

미군 주력 'M1A1 에이브럼스' 전차

포탑 전면 장갑 열화우라늄으로 제작돼 강한 방어력 갖춰

FBCB-2 네트워크 시스템 장착해 전차간 데이터 공유 등 빠른 전장상황 판단 가능

한편 우크라이나, 프랑스로부터 '스칼프'(SCALP)도 지원 받아 실전 배치

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 옛 소련제 전투기 수호이(SU)-24에 탑재된 '스칼프' 미사일에 '우크라이나에 영광을' 글귀 직접 남겨

'스칼프'는 영국과 프랑스가 공동 개발한 장거리 공대지 순항미사일

영국에선 '스톰 섀도', 프랑스에선 '스칼프'로 불려

사거리는 250km... 하이마스 사거리(80km)의 3배

서방의 전차와 미사일 지원 받은 우크라 전세 영향 줄 지 '주목'

-구성: 전지오 -내레이션: 최진경 -편집: 염윤지

#에이브럼스 #우크라이나 #미사일 #스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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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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