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 청문회 18일로 잠정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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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18일로 잠정 합의됐다.
8일 국회 과학방송기술통신위원회 소속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이달 18일 오전 10시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키로 여야 간에 잠정 합의됐다.
이날(8일)까지 여야는 청문회 개최 일자를 놓고 이견을 보였다.
여당은 청문회 법정 기한과 김효재·김헌 상임위원 임기 만료(23일)에 따른 방통위 운영 공백을 고려했을 때 16~18일 개최해야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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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유성 김범준 기자]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18일로 잠정 합의됐다.
이를 위해 여야 과방위원들은 오는 10일 전체회의를 연다. 이들은 청문회 실시 계획안인 청문계획서를 채택하고 이 후보자에 대한 자료 제출 요구, 증인·참고인에 대한 출석 요구안을 의결한다.
청문회 채택 기한은 21일까지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일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송부한지 20일이 되는 날이다. 국회는 인사청문요청안을 받은 후 20일 안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마쳐야 한다.
이날(8일)까지 여야는 청문회 개최 일자를 놓고 이견을 보였다. 여당은 청문회 법정 기한과 김효재·김헌 상임위원 임기 만료(23일)에 따른 방통위 운영 공백을 고려했을 때 16~18일 개최해야한다는 입장이다. 야당은 자료 제출 등을 이유로 21일 이후 인사 청문회를 요구했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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