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잼버리대원 800명, K-관광 랜드마크 '청와대' 매력 만끽!

정하성 기자 2023. 8. 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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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잼버리)'에 참가했던 영국 스카우트 대원 약 800명이 오늘(8일) 오후 K-관광 랜드마크인 '청와대'를 찾아 K-관광매력을 즐겼다.

 문체부는 국민의 품으로 돌아와 'K-관광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청와대를 스카우트 대원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이동·출입 편의, 관람 안내, 영문 해설 등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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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8일 서울 청와대를 관람하고 있다.

[투어코리아=정하성 기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잼버리)'에 참가했던 영국 스카우트 대원 약 800명이 오늘(8일) 오후 K-관광 랜드마크인 '청와대'를 찾아 K-관광매력을 즐겼다. 


이들은 청와대 본관은 물론,  5만 그루의 수목으로 둘러싸인 청와대 춘추관, 상춘채, 여민관 등을 둘러봤다.


또 본관에서 진행 중인 청와대 개방 1주년 특별전 '여기 우리 대통령들이 있었다'를 관람하고, 청와대 정원에서 국립 정동극장 예술단의 판소리와 경고춤을 관람하는 등 한국 전통문화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문체부는 국민의 품으로 돌아와 'K-관광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청와대를 스카우트 대원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이동·출입 편의, 관람 안내, 영문 해설 등을 제공했다.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8일 서울 청와대를 관람하고 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새만금 야영장의 문제와 태풍 등으로 조기 퇴영을 결정한 국가의 대원들을 끝까지 책임질 것"이라며 "시간과 비용을 들여 잼버리에 참여한 각국 대원들이 K-컬처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고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고 돌아가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영외로 이동한 4만 3천여 명의 잼버리 참가자들이 K-컬처의 매력을 다채롭게 체험하여 한국 방문이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한국 문화·관광 코스 등을 지속적으로 제안,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청와대는 지난 5월 개방 1주년을 맞아 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역사문화공간로서의 면모를 확장하고, 관람객의 호기심과 흥미를 충족시키기 위한 안내 체계와 편의시설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인공안개 분사장치, 파라솔, 음수대 등을 추가 설치,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8일 서울 청와대 본관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전 '우리 대통령들의 이야기'를 관람하고 있다.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8일 서울 청와대를 관람하고 있다.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8일 서울 청와대를 관람하고 있다.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8일 서울 청와대를 관람하고 있다.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8일 서울 청와대에서 국립 정동극장 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했다.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8일 서울 청와대에서 국립 정동극장 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했다.

<사진/문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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