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재난 취약계층 국민행동요령 홍보 캠페인

지우현 기자 2023. 8. 8. 18:5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가 8일 인천 옹진군 영흥면사무소를 찾아 폭염피해 예방키트 160개를 전달했다. 영흥발전본부 제공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8일 인천 옹진군 영흥면사무소를 찾아 폭염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피해 예방키트’ 160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면에는 60세 이상 고령인구가 30%로, 이 가운데 대부분이 농어업 등 야외활동이 필수적인 직업이다. 본부는 고온 현상 지속에 생길 수 있는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쿨매트 등을 예방키트에 담았다. 전달한 예방키트는 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과 연계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6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본부는 지역 취약계층의 노후주택 에너지이용환경 개선사업도 추진 중이다. 본부는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고효율 전등 및 창호교체, 단열공사 등을 통해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한다. 본부는 겨울철 난방비 및 여름철 냉방비 부담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본부 관계자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신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기자 whji78@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