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9 구매 고객 전용 ‘애프터케어’ 서비스 제공
구현주 기자 2023. 8. 8. 18:50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기아가 ‘더 기아 EV9’ 구매 고객에게 전용 애프터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기아는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이용해 차량 상태를 관리하는 한편, 원격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어백이 전개되는 사고가 났을 경우 자동 긴급 구조와 사고 처리를 도울 예정이다.
정비를 위한 차량 입고·출고 전반 케어 서비스도 진행한다.
K딜리버리 서비스로 정비거점 입고가 필요한 경우 고객 차량을 픽업해 정비한 뒤 고객 위치까지 다시 탁송해준다. 정비 기간 고객이 필요시 대여 차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K딜리버리 서비스는 3년, 6만km 이내 편도 기준으로 6회까지 무상 제공된다.
정비 후 차량 출고시 15일 이내에 모바일 쿠폰도 발급된다.
아울러 차량 보증기간(5년) 만료 2개월 전 EV9 구매 고객에게 보증만료 도래 안내와 잔여 무상점검 알림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EV9과 함께하는 카라이프가 지속되도록 차량 케어를 비롯해 서비스 품질 또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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