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여주IC 부근서 5중 추돌사고…16명 다쳐

권준우 2023. 8. 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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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2시 30분께 경기 여주시 영동고속도로 여주IC 부근 인천 방면 도로에서 버스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후 충격으로 튕겨 나간 차들이 연달아 부딪히면서 5중 추돌사고로 이어졌다.

이 가운데 30대 남성과 50대 여성은 얼굴과 복부 등에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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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주=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8일 오후 2시 30분께 경기 여주시 영동고속도로 여주IC 부근 인천 방면 도로에서 버스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후 충격으로 튕겨 나간 차들이 연달아 부딪히면서 5중 추돌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16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30대 남성과 50대 여성은 얼굴과 복부 등에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t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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