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중 김정아, 추계 중·고육상 여중 800m 金
서강준 기자 2023. 8. 8. 18:45
2분17초26으로 김효주·이다은 꺾고 패권 ‘시즌 2관왕’
인천남중, 400mR 44초30…전라중·월촌중 앞서 우승
인천남중, 400mR 44초30…전라중·월촌중 앞서 우승
가평중 김정아가 제52회 추계 전국중·고육상대회 여자 중등부 800m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시즌 2관왕에 올랐다.
강경아 코치의 지도를 받는 김정아는 8일 충북 보은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4일째 여중부 800m 결승에서 2분17초26의 기록으로 김효주(충북 영동중·2분20초38)와 이다은(대구 월배중·2분22초02)을 가볍게 제치고 우승, 제51회 KBS배 전국육상대회(5월)에 이어 시즌 2관왕이 됐다.
또 남자 중등부 400m 계주 결승에서는 인천남중이 44초30으로 전주 전라중(45초57)과 서울 월촌중(46초04)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중부 멀리뛰기서는 권가은(인천 동방중)이 5m52로 이하은(광양 백운중·5m09)과 민시은(충북 영동중·5m03)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여고부 400m 계주에서는 양주 덕계고가 48초69로 경북체고(48초48)에 0.21초 차로 아쉽게 뒤져 준우승했으며, 여고부 3천m 장애물경기의 박은서(인천체고)도 12분22초98로 홍해인(천안 쌍용고·12분22초98)에 이어 2위에 입상했다.
한편, 남고부 400m 계주 경기체고(41초98)와 같은 종목 여중부 인천 부원여중(51초95)은 나란히 동메달을 따냈다.
서강준 기자 seo9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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