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이동욱 이어 ♥︎장도연에게 또 고백?.."사심 없었다면 거짓말"(살롱드립2)[종합]

박소영 2023. 8. 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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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가 '구썸녀' 장도연에게 품었던 마음을 고백했다.

8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테오'에 올라온 '살롱드립2' 1화 영상에서 게스트로 나온 조세호는 MC 장도연을 보며 "둘이서 대화하면서 술 마시는 건 처음이다. 늘 박나래, 양세찬, 남창희가 옆에 있었으니까"라고 설렘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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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조세호가 ‘구썸녀’ 장도연에게 품었던 마음을 고백했다.

8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테오’에 올라온 ‘살롱드립2’ 1화 영상에서 게스트로 나온 조세호는 MC 장도연을 보며 “둘이서 대화하면서 술 마시는 건 처음이다. 늘 박나래, 양세찬, 남창희가 옆에 있었으니까”라고 설렘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박나래는 우리가 있었던 일을 각색해서 얘기하더라. 사전에 얘기라도 해주면 우리도 알겠는데. 갑자기 내가 장도연한테 잘 보이려고 두루마리 휴지로 봉산탈출을 췄다고? 이야기는 재밌으니 넘어갔다”며 봉산탈춤 고백설을 에둘러 부인했다.

실제로 한동안 ‘조세호가 장도연을 좋아한다’는 얘기가 돌았다. 조세호는 “’코미디 빅리그’에서 콩트로 장도연에게 고백했는데 발로 내 정수리를 찍어서 찼다. 관객들이 박장대소 할 줄 알았는데 안타까워하더라”며 당시를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태경 PD는 “정말 장도연에게 마음이 없었냐”고 물었다. 조세호는 “사심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이 친구 참 괜찮은 사람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장도연이 어딜 가든 항상 친절하게 잘해주고 밝으니까. ‘장도연 같은 사람 너무 좋지 않을까?’ 싶었다”고 고백해 장도연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는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에서 운 게 화제가 됐다"는 말에 "장도연이 주인공이었는데 본의 아니게 그랬다. 그날 이후로 팬카페 회원수가 엄청 늘었다.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의 인사를 드리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3일 방송된 MBC 토크 버라이어티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에서 장도연은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를 위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안하던 짓’인 ‘자아도취’를 위해 ‘자아도취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때 조세호는 팬미팅을 찾아 준 자신의 팬들을 발견하자 “눈물 나려고 그런다”라면서 울컥해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 팬미팅 장소에 들어올 때부터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더니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살롱드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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