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원천동, 나촌배수지 일대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 진행
김기현 기자 2023. 8. 8. 18:35
수원특례시 영통구 원천동은 8일 구 환경위생과와 함께 나촌배수지 일대에서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원룸과 소규모 공장이 다수 들어서 있는 해당 지역 특성상 쓰레기 무단투기 발생빈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대형 폐기물과 일반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또 국지성 호우와 태풍 ‘카눈’에 대비해 빗물받이 등 배수시설도 꼼꼼히 정비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힘든 상황에서도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해주신 동 단체장협의회와 통장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기현 기자 fact@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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