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태풍 '카눈' 선제 대응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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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이 오는 10일 남해안에 상륙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8일 경남도가 태풍 대비 선제 대응에 나섰다.
앞서 경남도는 태풍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태풍 특보 발표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7일 실국본부장 회의를 갖고 태풍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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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이 오는 10일 남해안에 상륙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8일 경남도가 태풍 대비 선제 대응에 나섰다.
앞서 경남도는 태풍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태풍 특보 발표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집중호우에도 선제 대응으로 인명피해 '제로'를 달성했던 경남은 이번 태풍에도 철저한 대비로 피해를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급경사지 등 재해위험지역 1만7894개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했고 시군과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재해취약 지역의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하천변 산책로, 세월교, 둔치 주차장 등 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위험지역은 선제적으로 통제하고 긴급복구 및 피해예방을 위한 24시간 비상 대기태세에 들어갔다.
도민안전본부를 중심으로 상황관리반 운영과 24시간 CCTV 등 모니터링 상황관리로 침수, 산사태 등 위험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피해예방을 위한 조치를 즉각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태풍에 대비한 도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남동발전과 함께 재난 관련 정보·자료 공유하고 상호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재난관리에 협력하고 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7일 실국본부장 회의를 갖고 태풍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특히 기존의 산사태 취약지역을 재조사해 관리할 것과 사전 주민대피도 고려할 것을 강조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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