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태풍 '카눈' 대비 육해공 교통 선제조치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가 이번 주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 '카눈'에 대비해 해상 교량과 열차 운행 통제, 항공편 스케줄 사전 조정 등 예방 조치를 예고했다.
원 장관은 "예측이 어려운 기상 이변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과도할 만큼 철저한 예방 조치와 모든 관계기관의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가 필요하다"며 "강우량, 풍속 기준에 따라 해상 교량 및 열차 운행 통제, 항공편 스케줄 사전 조정 등 선제적 조치와 기관장 중심의 비상 대응체제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국토교통부가 이번 주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 '카눈'에 대비해 해상 교량과 열차 운행 통제, 항공편 스케줄 사전 조정 등 예방 조치를 예고했다.
국토부는 원희룡 장관이 8일 오후 태풍 카눈 대비를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어 기관별 대처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예측이 어려운 기상 이변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과도할 만큼 철저한 예방 조치와 모든 관계기관의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가 필요하다"며 "강우량, 풍속 기준에 따라 해상 교량 및 열차 운행 통제, 항공편 스케줄 사전 조정 등 선제적 조치와 기관장 중심의 비상 대응체제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가용 역량을 총동원해 국민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국토부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도로반, 철도반 등으로 구성된 풍수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chopar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