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저탄소 한우 드시고 ‘친환경 가치소비’ 동참하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백화점이 '저탄소 한우'를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 가치 소비를 독려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았다.
8일 롯데백화점은 11일부터 17일까지 본점, 잠실점 등 수도권 점포 17개와 부산본점까지 총 18개 점포에서 '저탄소 한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이 이번 행사에서 선보이는 '저탄소 한우'는 전라북도 고창과 전라남도 진도에서 '저탄소' 공식 인증을 부여 받은 농장의 한우들로 탄소 배출량을 최대 절반 이상 줄인 '친환경 한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17일 18개 점포서 40% 할인
롯데백화점이 '저탄소 한우'를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 가치 소비를 독려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았다.
8일 롯데백화점은 11일부터 17일까지 본점, 잠실점 등 수도권 점포 17개와 부산본점까지 총 18개 점포에서 '저탄소 한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탄소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내 우수 한우 농가들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먼저 우수한 품질의 '저탄소 한우'를 엄선해,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이 이번 행사에서 선보이는 '저탄소 한우'는 전라북도 고창과 전라남도 진도에서 '저탄소' 공식 인증을 부여 받은 농장의 한우들로 탄소 배출량을 최대 절반 이상 줄인 '친환경 한우'다.
이번 행사에 준비된 물량은 약 10.8톤으로, 소나무 3만 2400그루를 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이 선보이는 '저탄소 한우'는 같은 무게 기준 세계 평균 대비 최대 65%, 국내 평균 대비 45% 더 적은 양의 탄소를 발생시킨다.
본점에서는 '저탄소 인증'을 받은 '저탄소 농식물'도 함께 선보인다. 지난해 8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저탄소 인증'을 받은 농가들의 다양한 제철 농식물을 엄선해,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품목으로는 '경북 김천·경산 샤인머스켓', '경북 의성 아오리 사과', '경북 청도 복숭아' 등이 있다.
도상우 롯데백화점 축산&수산팀장은 "저탄소 한우는 일반 한우와 비슷한 가격으로 '가치 소비'에 동참할 수 있을뿐 아니라, 육질이 부드러워 선호도가 확실하다"며 "특히 고창 저탄소 한우와 같이 품종 개량을 통해 사육 기간을 단축시키는 방법은 장기적으로 우리나라 한우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
- 서현진, 유재석 재산 언급 "오빠 1000억은 되지?"
- "인형에게 모유수유"…20대女, 무슨 일이길래 [헬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