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하면 ‘밀면’인데...100여명 식중독 증상에 난리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3. 8. 8. 18:21
보건당국 역학조사 나서
부산의 한 배달 전문 밀면 가게에서 음식을 주문한 100여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호소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8일 부산시와 부산진구에 따르면 지난 3일 최초 신고 이후 이 가게에서 밀면을 주문한 손님 100여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진구는 해당 식당에 영업 정지 권고를 내리고, 음식류를 수거해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는 이르면 오는 10일 나올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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