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현장 근로자 더위 예방 위해 CEO 나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우건설은 회사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여부와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19일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은 경기도 베르몬트로 광명 현장을 찾아 "근로자에게 물, 그늘, 휴식 등을 충분히 제공하고 고위험 작업에 대해 고령근로자 투입을 제한해달라"고 당부했다.
백 사장은 이달에도 취약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응상황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위험 작업 고령자 투입제한 당부
지난달 19일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은 경기도 베르몬트로 광명 현장을 찾아 "근로자에게 물, 그늘, 휴식 등을 충분히 제공하고 고위험 작업에 대해 고령근로자 투입을 제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위험한 상황이 포착됐을 경우에는 잠시 작업을 멈추고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 사장은 이달에도 취약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응상황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최고경영자(CEO)·최고안전책임자(CSO)의 안전점검 외에 안전보건 임원·팀장의 특별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8월말까지 고위험 작업 진행현장 70여 곳을 순회할 계획이다.
한편 대우건설은 매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3335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체감온도가 33도를 넘으면 물·그늘·휴식 3가지를, 35도를 넘으면 물·그늘·휴식·근무시간·건강상태 확인 등 5가지 예방수칙을 줄여 표현한 것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