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에서 경찰에게 의자 집어던진 60대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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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에서 술에 취한 60대가 동행한 산악회 회원들을 때리고 이에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의자를 던져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영월경찰서는 협박, 폭행,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A씨(60)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8일 밝혔다.
또 업체 측 관계자 등에게 위협을 가한데 이어 출동한 경찰관들을 향해 플라스틱 의자를 던지며 난동을 부렸다.
경찰은 A씨가 출소 약 5개월 만에 이 같은 범행을 벌인 것으로 보고 있으며,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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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향 상남3터널 입구서 4중 추돌 사고
영월에서 술에 취한 60대가 동행한 산악회 회원들을 때리고 이에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의자를 던져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영월경찰서는 협박, 폭행,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A씨(60)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2시 30분쯤 영월군 영월읍의 한 래프팅 업체에서 함께 술을 마신 산악회 회원들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또 업체 측 관계자 등에게 위협을 가한데 이어 출동한 경찰관들을 향해 플라스틱 의자를 던지며 난동을 부렸다. 경찰은 A씨가 출소 약 5개월 만에 이 같은 범행을 벌인 것으로 보고 있으며,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춘천시 석사동의 한 상가 건물 인근에서 6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되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도 이어졌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8일 오전 5시 29분쯤 “남성이 길에 쓰러져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해당 남성이 이미 사망해 경찰에 인계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작업 중 사고도 이어졌다. 8일 오전 10시 41분쯤 원주시 봉산동 공사 현장에서 40대 남성이 무너지는 벽에 깔려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선 오전 9시 28분쯤 화천군 화천읍 대이리에서 예초 작업중이던 60대 남성이 발목에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교통사고도 속출했다. 8일 오후 2시쯤 인제군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향 상남3터널 입구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0대 여성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선 오전 6시 56분쯤 동해시 이로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후진을 하다 언덕 아래로 떨어져 운전자 30대 남성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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