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교육감협 “교사 정당한 교육 활동, 아동학대 제외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오늘(8) 세종시에서 교권보호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임시 총회를 열어, 교사의 정당한 교육 활동은 아동학대에서 제외하도록 국회에 법령 개정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경찰 수사와 검사 결정 전 의견 청취가 가능한 가칭 '아동학대 사례판단위원회'를 신설하고, 교육 활동 침해 행위 유형에 형법상 공무집행방해와 무고를 포함하는 한편, '교육 활동 침해행위의 신고의무'를 명시하는 조항도 신설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오늘(8) 세종시에서 교권보호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임시 총회를 열어, 교사의 정당한 교육 활동은 아동학대에서 제외하도록 국회에 법령 개정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경찰 수사와 검사 결정 전 의견 청취가 가능한 가칭 '아동학대 사례판단위원회'를 신설하고, 교육 활동 침해 행위 유형에 형법상 공무집행방해와 무고를 포함하는 한편, '교육 활동 침해행위의 신고의무'를 명시하는 조항도 신설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기존 시도교육청에 설치된 교권보호위원회를 각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하고, 교원 피해비용 보상·법률 지원을 확대해 달라는 요구도 입장문에 담았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잠겨서, 쓰러져서, 휩쓸려서’…‘카눈’ 피해 막을 방법은?
- “먼저 가서 기다려, 여보”…‘분당 난동 사건’ 피해자 ‘눈물의 발인’ [현장영상]
- [단독] 국방부, 채 상병 순직 사건 ‘조사본부’ 재전담 추진
- 해병대 사고…“복장통일해서 허리까지 들어가라”
- 태풍 ‘카눈’, 400㎜ 폭우 동반하며 일본 규슈에 접근…10일 한반도 상륙 [현장영상]
- “상온 초전도체 LK-99, 그래서 이거 진짜야?” 직접 취재한 기자의 10분 요약
- “빵 구워 판 돈 모아 한국왔는데”…영국 스카우트 대원들 ‘울상’ [오늘 이슈]
- “도랑물까지 퍼다 썼어요”…비좁은 길 뚫고 화재 진압 성공 [현장영상]
- SPC 성남 샤니공장서 또 끼임사고…한 달만에 반복 [오늘 이슈]
- [단독] 이상래 행복청장, ‘오송 참사’ 전날 여의도서 대통령실과 만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