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수출, “비관세 무역 장벽 넘기 위한 협력 필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푸드 수출 One-Team 지원방안 모색 토론회'가 8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K-푸드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갑)과 이달곤 국민의힘 의원(경남 창원진해),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당진)이 공동주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푸드 수출 One-Team 지원방안 모색 토론회’가 8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K-푸드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갑)과 이달곤 국민의힘 의원(경남 창원진해),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당진)이 공동주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최지현 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이 좌장을 맡고, 이용호 산업연구원 동향·통계분석본부 부연구위원과 양주필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김현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 정외영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혁신성장본부장, 권오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출식품이사, 유봉준 한국식품산업협회 산업진흥본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제를 맡은 이용호 산업연구원 동향·통계분석본부 부연구위원은 ‘K-푸드 수출지원’을 주제로,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과 대·중소기업간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부연구위원은 “농식품의 경우 수출할때 종교·위생·포장 등과 관련해 비관세 무역장벽이 존재한다”며 “반도체 시장과 같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기술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정외영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혁신성장본부장은 “온라인 유통이 확대되고 있지만, 주요 선진국 소비자의 70%는 오프라인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 맞는 물류 시스템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