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항공, 제다-중국 베이징 직항노선 주 4회 운항

조성란 기자 2023. 8. 8. 18: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우디아항공(SAUDIA)은 항공 연결성 프로그램(Air Connectivity Program, ACP)과 협력해 제다-중국 베이징 직항노선을 지난 4일부터 주 4회 운항한다.

이번 제다-중국 노선은 사우디아항공의 중국 베이징 첫 직항 노선으로, 제다 킹 압둘아지즈 국제공항서 중국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으로 가는 첫 직항 항공편(SV 0886)이 지난 4일 오전에 출발했고, 취항 기념행사도 당일 출발 게이트에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사우디아항공(SAUDIA)은 항공 연결성 프로그램(Air Connectivity Program, ACP)과 협력해 제다-중국 베이징 직항노선을 지난 4일부터 주 4회 운항한다.


이번 제다-중국 노선은 사우디아항공의 중국 베이징 첫 직항 노선으로, 제다 킹 압둘아지즈 국제공항서 중국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으로 가는 첫 직항 항공편(SV 0886)이 지난 4일 오전에 출발했고, 취항 기념행사도 당일 출발 게이트에서 진행됐다. 


사우디아항공은 다양한 기종으로 제다-중국 베이징 노선을 주 4회 운항할 예정이다.

제다-베이징 직항 노선 취항 리본 커팅식이 지난 4일 열렸다.

알하산 알다바그(Alhasan Aldabbagh) 사우디 관광청 APAC 대표는 "이번 제다-베이징 직항 노선은 전 세계 관광 산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며, "이번 중국 직항 운항으로 2030년까지 4백만 명 이상의 중국인 관광객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사우디아라비아의 고유한 문화유산 및 자연 경관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알리 라잡(Ali Rajab) ACP 대표는 "이번 중국 직항 노선은 양국의 성장을 위한 노력의 결과"며, "사우디아항공과 협력을 통해 이 노선을 이용하는 모든 방문객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문화적 유산과 기술적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취항 기념 행사에는 이브라힘 알오마르(Ibrahim Al-omar) 사우디아 그룹 사장, 천 웨이칭(Chen Weiqing) 사우디아라비아 주재 중국 대사, 아이만 아부 아바(Ayman Abu Abah) JEDCO 대표, ACP 임원들이 참석했다.  


또 베이징에서 사우디아라비아로의 첫 항공편(SV 0887) 출발 행사도 이브라힘 알오마르(Ibrahim Al-omar) 사우디아 그룹의 사장, 압둘라만 알하르비(Abdulrahman Alharbi) 사우디아라비아 주재 중국 대사, 알리 라잡(Ali Rajab) ACP 대표, 콩 위에(Kong Yue)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와함께 중국 직항 출항 축하 행사도 '연결의 날개(Wings of Connection)'를 주제로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포 시즌스 호텔(The Four Seasons Hotel)에서 열렸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