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탐방로·야영장·대피소 9일 0시부터 폐쇄…"태풍기간 이용 자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현재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이 8월 10일 오전부터 한반도를 관통하며 21개 국립공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탐방로 사전통제 및 야영장·대피소에 대한 폐쇄 조치를 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은 21개 국립공원 탐방로 606개 구간에 대해 9일 0시부터 사전통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스1) 심언기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현재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이 8월 10일 오전부터 한반도를 관통하며 21개 국립공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탐방로 사전통제 및 야영장·대피소에 대한 폐쇄 조치를 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은 21개 국립공원 탐방로 606개 구간에 대해 9일 0시부터 사전통제한다. 야영장 45개소, 대피소 22개소는 8월 9일부터 이틀간 폐쇄하며 태풍 특보 해제시 각 공원별로 안점점검 후 이상이 없을 경우 점진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김영일 국립공원공단 탐방·안전이사는 "이번 태풍은 강한 비바람을 동반하고 우리나라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태풍기간 중 국립공원 내 이용을 자제해 달라”라고 밝혔다.
eonk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정관수술 받았는데, 아내 핸드백에 콘돔…이혼 요구하자 아파트 달라네요"
- 남편이 밀어 34m 절벽서 '쿵'…살아남은 그녀, 5년 만에 출산 '기적'
- 15살 남고생과 눈맞은 女교생…소문 막으려 친구 동원, 결국 죽음에
- 영월터널 역주행 운전자, 사고 전 SNS에 술 파티 영상…"예전에도 음주 재판"
- 한의사 남편 휴대폰 속 소개팅 앱…"안 만났지만 야한 농담, 이혼 고민"
- 장신영 '미우새' 나온다…'불륜 의혹 남편' 강경준 용서 언급할까
- "쌍둥이 낳다 식물인간 된 아내…시설로 못 보내겠다" 남편에 '뭉클'
- 길건 "성상납 않는 조건으로 소속사 계약…대표, 매일 가라오케로 불렀다"
- 배달기사 발목에 전자발찌 떡하니…"성범죄자 우리집 온다니 소름"
- 오영실 "임신 때 폭염, 에어컨 사달래도 꿈쩍 안 한 남편…결국 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