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부동산대기업 완다그룹 부회장 부패 혐의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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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우려에 휩싸인 중국의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완다그룹의 류하이보 부총재가 부패 문제로 수사기관에 체포됐다고 중국 매체 펑파이가 보도했습니다.

류 부총재는 최근 완다그룹 내부 반부패 조치와 관련해 연행됐으며 류 부총재 외에도 직원 다수가 함께 체포됐습니다.

중국 매체들은 군인 출신인 왕젠린 회장이 임직원의 부패 행위에 대해 줄곧 강경한 태도를 유지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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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