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교당하자 친구 살해한 고등학생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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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생 친구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고등학생이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전지방검찰청은 오늘(8일) 살인 혐의로 고등학생 A 양을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A 양은 지난달 12일 정오쯤 대전 서구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같은 학교 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A 양이 2년 전부터 피해자에게 잦은 폭언과 폭력을 행사해 왔고, 이 때문에 피해자가 범행 보름 전 절교를 선언했는데도 계속 집착하며 협박하다 범행에 이르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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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생 친구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고등학생이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전지방검찰청은 오늘(8일) 살인 혐의로 고등학생 A 양을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A 양은 지난달 12일 정오쯤 대전 서구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같은 학교 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A 양이 2년 전부터 피해자에게 잦은 폭언과 폭력을 행사해 왔고, 이 때문에 피해자가 범행 보름 전 절교를 선언했는데도 계속 집착하며 협박하다 범행에 이르렀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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