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게 맞아달라"… '잼버리 대원' 전담 TF 구성한 행안부

최자연 기자 2023. 8. 8. 1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행정안전부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전국 8개 시·도에 전담 지원 태스크포스(TF)를 꾸릴 것을 지시했다.

한창섭 행안부 차관은 8일 오전 전국 8개 시도와의 회의에서 "태풍으로 인해 각 지역의 숙소로 오게 된 잼버리 대원들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따뜻하게 맞아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차관은 각 지방자치단체가 책임을 지고 참가자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부단체장을 단장으로 TF를 구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8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대회' 참가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8개 시·도에 전담 지원 태스크포스(TF)를 꾸릴 것을 지시했다. 사진은 8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를 관람하는 조기 퇴영한 잼버리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 /사진=뉴스1
행정안전부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전국 8개 시·도에 전담 지원 태스크포스(TF)를 꾸릴 것을 지시했다.

한창섭 행안부 차관은 8일 오전 전국 8개 시도와의 회의에서 "태풍으로 인해 각 지역의 숙소로 오게 된 잼버리 대원들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따뜻하게 맞아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차관은 각 지방자치단체가 책임을 지고 참가자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부단체장을 단장으로 TF를 구성했다. 전담 인력을 현장에 상시 배치하도록 하고 화장실 청결 상태와 식중독 예방 등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이어 참가자 선호에 따른 할랄·비건·코셔 등 특이식 제공과 알레르기 여부도 신경 써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수요에 따라 지역 특색에 맞는 문화·관광·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을 요구했다.

최자연 기자 j27nature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