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초교서 6개월 새 교사 2명 사망…학교는 '단순 추락' 보고

신혜원 기자 2023. 8. 8. 18:0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교 측 "유족 측 갖고있는 자료 본 적 없어"
[앵커]

의정부의 한 초등학교에서요, 6개월 사이로 벌어진 두 교사의 죽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저희가 간단하게 정리를 해봤는데,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2021년 5학년 담임을 맡았던 고 김은지 교사가 6월에 목숨을 끊었고, 6개월 뒤에 바로 옆 반 담임이었던 고 이영승 교사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업무 스트레스 때문인 건지, 학부모 민원때문인 건지, 아니면 개인적인 이유인 건지 여러 추측이 나오는데요. 고 김은지 교사의 유족 측이 일기장을 공개했더라고요.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있었다는데, 어떤 내용이 있었나요?

· 한 초등학교서 교사 2명 잇단 사망
· "아이 손 다치자 교사에 보상 요구"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