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삼바 특급' 호나우지뉴, 대한민국에 떴다! 인천공항은 인산인해!

이형주 기자 2023. 8. 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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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특급' 호나우지뉴(43)가 대한민국에 떴다.

호나우지뉴는 그 중에서도 8일 첫 번째로 대한민국 땅을 밟았다.

현역 시절 최고라는 수식어를 독차지한 호나우지뉴다.

빼어난 실력만큼이나 상대를 존중하며, 매번 웃는 모습으로 축구에 즐겁게 임했던 호나우지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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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게 웃으며 인사하는 호나우지뉴. 사진┃이형주 기자(인천공항)
리오넬 메시와 함께하던 시절의 호나우지뉴.
경호 속 벤에 오른 호나우지뉴. 사진┃이형주 기자(인천공항)

[인천국제공항=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삼바 특급' 호나우지뉴(43)가 대한민국에 떴다.

현재 아랍에미리트에 본사를 둔 라싱시티그룹이 대한민국에서 10월 올스타전을 기획 중에 있다. 여기에 참가하는 호나우지뉴, 파비오 칸나바로, 마르코 마테라치, 훌리우 세자르 등이 10일 기자회견에 나선다. 호나우지뉴는 그 중에서도 8일 첫 번째로 대한민국 땅을 밟았다.

현역 시절 최고라는 수식어를 독차지한 호나우지뉴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우승, 2005/0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굵직한 팀 우승을 이뤄냈다. 뿐만 아니라 2006년 한 해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수상하기도 했다.

FC 바르셀로나 시절 호나우지뉴(좌측), 리오넬 메시(중앙), 사무엘 에투(우측). 사진┃뉴시스/AP

빼어난 실력만큼이나 상대를 존중하며, 매번 웃는 모습으로 축구에 즐겁게 임했던 호나우지뉴다. 많은 팬들을 가진 그가 대한민국으로 온다는 소식에 도착 몇 시간 전부터 공항은 마비가 됐다.

호나우지뉴는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E게이트를 통해 오후 5시 30분께 모습을 드러냈다. 호나우지뉴를 본 팬들을 환호했고, 호나우지뉴는 환한 미소로 인사를 건냈다.

호나우지뉴는 경호로 인해 팬들과 오래 접촉하지는 못했지만, 몇몇 팬들과 악수했고, 팬들은 감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호나우지뉴는 곧바로 공항을 빠져나가 준비된 차량에 올라타 호텔로 이동했다.

입국 몇 시간 전부터 인산인해가 된 공항. 사진┃이형주 기자(인천공항)
발롱도르 수상 당시의 호나우지뉴. 사진┃뉴시스/AP
최근 시상식에서의 호나우지뉴.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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