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거리던 참가자 이송…관광경찰대, ‘잼버리’ 업무 900여 건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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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에 관광경찰대를 투입해, 치안과 통역 등의 900여 건의 업무를 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관광경찰대는 이번 대회에 총 40명의 대원을 투입해, 교통 등 위험방지 53건, 환자후송 22건 등 총 916건의 업무를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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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에 관광경찰대를 투입해, 치안과 통역 등의 900여 건의 업무를 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관광경찰대는 이번 대회에 총 40명의 대원을 투입해, 교통 등 위험방지 53건, 환자후송 22건 등 총 916건의 업무를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번 대회에서 순찰을 벌이며 평소 지병이 있던 독일 국적 잼버리 참가자를 순찰차로 이송해 응급상황을 해결하고, 탈수 증상을 보인 70대 일본인 남성을 발견해 생수를 제공하는 등 응급 조처를 하는 등의 활동을 벌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행사가 끝나 고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잼버리 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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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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