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서 11월 호텔&레스토랑 산업전 개최

지난 2019년 열린 제1회 호텔&레스토랑 산업전 모습(벡스코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호스피탈리티 전시회 '호텔&레스토랑 산업전(HORES 2023)'이 11월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벡스코는 '2023 호텔&레스토랑 산업전'을 매거진 호텔앤레스토랑과 공동 주최한다고 8일 밝혔다. 11월 30일부터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산업전은 호텔, 숙박산업과 F&B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B2B 전시회다.

주요 전시 품목은 객실용품, 전자제품, 호텔IT·솔루션, 호텔 투자·개발·운영, 위생·욕실 기자재, 냉난방 공조시스템, 주방기기, 음료 및 주류, 식자재 업체 등이다.

행사에는 호텔, 숙박 및 F&B 산업 종사자, 구매 담당자를 비롯해 생산 및 수입사, 관련 교육기관, 호텔 투자&개발, 운영 관련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호텔 및 F&B 산업 전문 컨퍼런스를 중심으로 채용박람회,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특히 컨퍼런스는 그동안 업계 전문가를 만날 기회가 드물었던 관계자들이 산업 트렌드를 파악하고 정보 공유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강연 이후 연사와의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비즈니스 기회도 찾을 수 있는 핵심 부대행사다.

전시회 부스 참가는 10월 23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9월 30일까지 신청 시 조기신청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a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