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데뷔 7주년...포천의 아들에서 이름 자체가 브랜드 되기까지 [M+이슈]
1위는 물론 상까지 석권
지금보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임영웅
가수 임영웅이 데뷔 7주년을 맞이했다.
임영웅은 지난 2016년 8월 8일 데뷔해 2023년 8월 8일인 오늘 7주년을 맞이했다.
그는 7년이라는 시간 동안 공백기 없이 꾸준히 활동을 해왔고, 2020년 ‘미스터트롯’에서 진을 차지하며 인생이 180도 바뀌었다. 하지만 임영웅은 이후로도 한결같이 겸손한 모습으로 활동하고 선한 영향력을 행사 중이다.
특히 각종 분야에서 상을 받았고, 음악방송에서도 수 차례 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임영웅 시대’로 만들었다.
이후 ‘미스터트롯’을 통해 우승곡으로 받은 ‘이젠 나만 믿어요’를 2020년에 발매, 전 세대에 사랑을 받으며 임영웅은 트로트 부문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하게 됐다.
임영웅은 쉬지 않고 앨범을 계속해서 발매했다. 2020년에는 ‘2020 트롯어워즈’ 베스트와 ‘HERO’를 발매하며 대중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1년 후인 2021년 3월에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로 감미로운 목소리를 선보였고, 같은 해 10월에는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OST인 ‘사랑은 늘 도망가’를 부르며 OST마저 섭렵하는 저력을 보였다.
임영웅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중에도 앨범 활동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 2022년 4월에는 ‘우리들의 블루스’, 5월에는 정규 1집 ‘IM HERO’, 11월에는 ‘Polaroid’까지 본업 천재임을 입증했다.
그 결과 2020년 10월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트로트가수 남자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제11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 받았고, 올해의 트로트, 올해의 트롯, 트로트 인기상 등 트로트 부문을 싹쓸이했다.
이외에도 올해의 브랜드 대상, OST상, 인기상 등도 석권하며 자신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이런 임영웅의 상 수집 행렬은 끝나지 않는다. 그는 오는 10일 예정인 ‘2030 부산 세계박람회(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2023 케이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서 ‘최애돌 솔로 아티스트상’을 받을 예정이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측은 “임영웅이 7월 선한스타 가왕으로 등극하며 받은 상금 200만 원 전액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의 외래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임영웅과 소속사 물고기 뮤직은 사회 취약 계층 및 수해 성금으로 지금까지 총 12억 원을 기부하여 선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이를 본 임영웅의 팬들도 각계각층에서 개념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임영웅의 이름으로 기부하거나 팬클럽 이름으로 온정의 손길을 내밀며 ‘그 가수의 그 팬’을 증명했다.
임영웅은 “벌써 8월 8일이라니! 벌써 7주년이라니.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사랑에 너무나 감사한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새 데뷔 7주년을 맞이했습니다”라며 “아껴주시는 여러분께 늘 보답하려는 노력이 항상 부족한 것 같지만 앞으로도 늘 사랑에 보답하는 영웅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는 요즘 건강을 위해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식단과 각종 영양제 그리고 운동까지, 여러분들도 항상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요”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태풍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영웅시대를 포함한 모든 분이 피해 없이 무사히 태풍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그럼 여러분, 건행”이라고 덧붙였다.
-임영웅 편지-
안녕하세요. 임영웅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잘 지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벌써 8월 8일이라니! 벌써 7주년이라니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사랑에 너무나 감사한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새 데뷔 7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아껴주시는 여러분께 늘 보답하려는 노력이 항상 부족한 것 같지만 앞으로도 늘 사랑에 보답하는 영웅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요즘 건강을 위해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식단과 각종 영양제 그리고 운동까지!
여러분들도 항상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래요.
나의 건강은? 내가 챙긴다! #나건내챙
오늘 다들 건강 챙기는 인증샷 올려보는 건 어떨까요?
끝으로 태풍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영웅시대를 포함한 모든 분이 피해 없이 무사히 태풍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여러분, 건행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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