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잼버리 4천명 대상 문화·예술 체험 지원

김상연 2023. 8. 8. 1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에 체류하는 잼버리 대회 참가자 4천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체험 행사 등을 긴급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인천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지원해 인천의 역사를 간직한 개항장 거리나 옛 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 일대에서 투어를 진행하기로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시와 협의해 각종 체험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며 "스카우트 단원들이 인천의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경험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에 도착한 우크라이나 대원들 (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조기퇴영한 우크라이나 대원들이 8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도착해 숙소로 이동하고 있다. 2023.8.8 soonseok02@yna.co.kr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에 체류하는 잼버리 대회 참가자 4천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체험 행사 등을 긴급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인천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지원해 인천의 역사를 간직한 개항장 거리나 옛 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 일대에서 투어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 강화군에 있는 난정평화교육원과 인천학생교육원 등에서 에듀투어와 해양환경 체험 행사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에는 이날 27개국 3천257명의 스카우트 대표단이 차례로 도착하고 있다. 앞서 여장을 푼 영국 대표단 1천60명을 포함하면 오는 12일까지 4천317명이 인천에 머물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시와 협의해 각종 체험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며 "스카우트 단원들이 인천의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경험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goodluc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