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지도했던 감독의 예상 “PL 우승팀은 맨유… 이번 시즌 모두에게 위협이 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서 박지성을 지도했던 해리 레드냅이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팀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예측했다.
지난 7일(한국 시간) 글로벌 축구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더선'을 인용하면서 '레드냅이 EPL 우승에 대해 충격적인 예측을 했다. 그는 맨유를 지지한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경이 감독이던 2012/13시즌 이후로 EPL에서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서 박지성을 지도했던 해리 레드냅이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팀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예측했다.
지난 7일(한국 시간) 글로벌 축구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더선’을 인용하면서 ‘레드냅이 EPL 우승에 대해 충격적인 예측을 했다. 그는 맨유를 지지한다’고 보도했다.
레드냅은 “맨유 감독 에릭 텐하흐는 맨유 첫 시즌에 훌륭했다. 이적 시장 성과도 나쁘지 않았다. 나는 메이슨 마운트를 좋아한다. 새로 영입된 오나나도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라스무스 호일룬은 맨유의 첫 번째 타깃이 아니었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그는 훌륭한 재목이다. 난 맨유가 환상적인 가치를 가졌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이번 시즌에 모두에게 위협이 될 것이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경이 감독이던 2012/13시즌 이후로 EPL에서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2017/17시즌, 2020/21시즌 리그에서 2위를 차지하긴 했지만 그뿐이었다. 지난 시즌엔 3위에 머물렀다.
그래도 지난 시즌엔 카라바오컵에서 정상에 오르며 희망을 보였다. 공격진에서 마커스 래시포드가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 안토니와 산초도 점점 적응하는 모습이었다. ‘유망주’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도 어리지만 제몫을 다했다.
수비진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 라파엘 바란과 리산드로 마르테네즈가 최후방을 지켰다. 고민거리였던 우측 수비 자리는 디오고 달롯과 아론 완-비사카가 번갈아 가며 출전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실력 있는 선수들이 합류한 맨유다. 첼시에서 메이슨 마운트를 영입했고, 아탈란타 소속이던 라스무스 호일룬을 데려왔다.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도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동시에 필요 없는 자원도 처분하려고 노력 중이다. 도니 판더베이크, 프레드, 스콧 맥토미니, 해리 매과이어 등이 방출 대상이다. 프레드는 터키, 맥토미니와 매과이어는 동시에 웨스트햄으로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ON 첼시 버전+맨유 먹튀가 2명이나 있네’ 역대 가장 비싼 EPL 베스트 11
- ‘SON이랑 EPL 득점왕’ 오일 머니 이적설 팀도 똑같네...연봉 1,293억? ‘퇴짜’
- ‘PL 유일 0입’ 웨스트햄, ‘맨유 2인방’ 영입마저 거절당했다
- '우리가 알던 그 선수가 맞아?' 은퇴 후 과체중으로 변한 레전드의 충격 근황
- SON 소울 메이트 맨유? “토트넘 회장이 싫어할 텐데...바이에른 뮌헨 갈 것”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