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영국 대원들, 오랜만에 되찾은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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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에서 온갖 고생을 다하면서 한국에 섭섭함을 느꼈을 잼버리 대회 영국 대원들이 오랜만에 웃음을 되찾았다.
어느 나라 보다도 먼저, '복마전(伏魔殿)' 같았던 새만금 행사장을 떠난, 최다 인원 참가국 영국 스카우트 대원 800명 가량은 8일 오후 청와대를 방문했다.
문체부가 배포한 이 사진은 800여명 전원의 표정은 아니었지만, 사진 속 40명 가량의 대원들은 오랜만에 한국 여행 다운 여행을 해서인지, 대부분 밝은 표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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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새만금에서 온갖 고생을 다하면서 한국에 섭섭함을 느꼈을 잼버리 대회 영국 대원들이 오랜만에 웃음을 되찾았다.
어느 나라 보다도 먼저, ‘복마전(伏魔殿)’ 같았던 새만금 행사장을 떠난, 최다 인원 참가국 영국 스카우트 대원 800명 가량은 8일 오후 청와대를 방문했다.
문체부가 배포한 이 사진은 800여명 전원의 표정은 아니었지만, 사진 속 40명 가량의 대원들은 오랜만에 한국 여행 다운 여행을 해서인지, 대부분 밝은 표정이었다.
하도 고생을 많이 한 터라, 촬영 전, “쓰리, 투, 원” 했을 때 조건반사적으로 웃어줬을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들의 기분이 전환된 것은 분명해 보였다.
청와대 스태프들은 이들의 동선에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했으며, 영문 해설로 스토리를 곁들였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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