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인천 투어 나선 영국 잼버리 대원들

시티투어버스로 G타워전망대, 문자박물관 등 관람

영국 잼버리 대표단이 8일 인천광역시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지역 투어에 나서고 있다. [사진=인천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장을 떠난 각국 대원들이 인천에 속속 도착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8일 오후 에스토니아 대원 32명이 연세대 송도국제캠퍼스 기숙사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하루 27개국 3천257명의 대원들이 도착 할 예정이다. 지난 6일 영국 대원 1천60명을 포함하면 오는 12일까지 28개국 4천317명이 인천에 머물게 된다.

영국 잼버리 대표단이 8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 G타워전망대에서 전망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시는 대원들의 심신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판단하고 각 숙소에 의료단·의료품 등을 파견·지원할 계획이다.

또 야간 관광·시티투어와 인천의 미래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업 탐방 등 각종 프로그램도 제공 할 예정이다.

앞서 참가 의사를 밝힌 영국 대원들은 이날 인천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송도G타워, 국립세계문자박물관 등을 둘러봤다.

영국 잼버리 대표단이 8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