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과일 애플망고, 고흥군에서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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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810@hanmail.net)]고흥군이 기후변화에 대응해 신소득 작목으로 재배한 애플망고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아열대 특화 작목으로 2016년부터 육성한 애플망고는 현재 9농가 2㏊가 재배되고 있으며 올해 예상 생산량은 약 9톤 가량이다.
점암과 고흥읍 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는 애플망고는 직거래로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 경쟁력도 뛰어나 2㎏ 1박스가 9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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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화 기자(=고흥)(988810@hanmail.net)]
고흥군이 기후변화에 대응해 신소득 작목으로 재배한 애플망고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아열대 특화 작목으로 2016년부터 육성한 애플망고는 현재 9농가 2㏊가 재배되고 있으며 올해 예상 생산량은 약 9톤 가량이다.
애플망고는 열대 과일의 여왕으로 불리며 달콤한 맛과 향,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특히 고흥 산 애플망고는 장기 저장되는 수입품과는 달리 완전히 익은 뒤 수확 돼 당도가 평균 18~20브릭스(Brix)에 향 또한 뛰어나 소비자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점암과 고흥읍 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는 애플망고는 직거래로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 경쟁력도 뛰어나 2㎏ 1박스가 9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영상 농업기술센터 과장은 "앞으로 애플망고 재배 농가를 확대하고 아열대 과수촌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 재배할 예정"이라며 "오는 17일 10시부터 애플망고 재배와 관련해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함께 하게 된다. 관심이 있는 농가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경화 기자(=고흥)(9888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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