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체육회 배드민턴 전선우, 국제대회에서 동메달 획득

박진명 기자 2023. 8. 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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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애인체육회 전선우(SL4·지체장애)가 2023 영국(4nations) 장애인 배드민턴 국제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올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전선우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영국 셰필드에서 열린 영국(4nations) 장애인 배드민턴 국제대회에 출전해 김기연(서울의료원)과 복식 파트너로 호흡을 맞춰 세계 각국의 강호들과 경쟁하며 값진 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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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애인체육회 배드민턴 전선우(오른쪽)와 김기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장애인체육회 제공

[STN스포츠] 박진명 기자 =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전선우(SL4·지체장애)가 2023 영국(4nations) 장애인 배드민턴 국제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올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전선우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영국 셰필드에서 열린 영국(4nations) 장애인 배드민턴 국제대회에 출전해 김기연(서울의료원)과 복식 파트너로 호흡을 맞춰 세계 각국의 강호들과 경쟁하며 값진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 선수 14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지체 국가대표 선수단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최의순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국제 무대에서 좋은 성적으로 인천시 스포츠 위상을 높여준 전선우 선수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밀했다.

STN스포츠=박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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