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에 뜨는 ‘포비 베이글’ 대전신세계에 문 연다

대전에선 처음…오는 11일 1층에 오픈

‘서울 광화문 베이글 맛집’으로 유명한 포비 베이글. / 뉴스1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MZ세대를 중심으로 뜨고 있는 전국의 유명 맛집 ‘포비(FOURB) 베이글’이 11일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에 문을 연다.

8일 대전신세계에 따르면 서울 9곳과 경기 파주, 제주도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광화문 베이글 맛집’으로 유명한 ‘포비(FOURB) 베이글’이 대전에선 처음으로 이날 1층에 오픈하고 영업에 들어간다.

2012년 샘스베이글로 시작한 포비 베이글은 커피와 베이글 맛집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는 매장별 스토리와 포비런, 포비산, 포비클래스를 선보이고 있다.

포비 베이글은 모든 매장을 직영으로 운영하며, HACCP 인증을 받은 자체 공장에서 천연발효종, 유기농 설탕을 사용해 베이글 특유의 맛을 낸다.

대전신세계 관계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전국의 유명 맛집을 찾아가는 트랜드에 맞춰 포비베이글을 대전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전신세계는 다양한 국내외 맛집을 유치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