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찾은 우범기 전주시장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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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8일 관내 경로당을 찾았다.
이날 금암동에 위치한 금암1부노회경로당을 방문한 우 시장인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노인들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힘든 여름철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주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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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8일 관내 경로당을 찾았다.
이날 금암동에 위치한 금암1부노회경로당을 방문한 우 시장인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노인들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 한낮 야외활동 자제 등 안전수칙 준수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힘든 여름철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주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점임 금암1부노회경로당 회장은 “더운 여름 직접 경로당을 찾아 안부를 살피고,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직접 발로 뛰며 현장을 보살펴달라”고 밝혔다.
한편 전주에는 총 652개소 경로당이 있으며, 2만5804명의 노인들이 이용하고 있다. 전주시는 현재 경로당 이용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운영비와 냉·난방비, 간식비, 동·하절기 특별냉난방비 등 개소 당 559만~579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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