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흑해 보복' 계속되나…러, 우크라 주거지 등에 미사일·포격

안창주 2023. 8. 8. 1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가 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곳곳을 공습해 최소 8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다쳤습니다.

AP·dpa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의 포크로우스크가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최소 5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부상했습니다.

이날 남부 도시 헤르손의 9층짜리 아파트 건물과 동부 하르키우주 크룰랴키우카 마을 등 우크라이나 다른 지역에서도 러시아 공습이 잇따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러시아가 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곳곳을 공습해 최소 8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다쳤습니다.

AP·dpa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의 포크로우스크가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최소 5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부상했습니다.

러시아 미사일 두 발이 40분 간격으로 포크로우스크 주거지역을 강타했는데요.

이 공격으로 아파트 건물과 외국 기자들이 머물던 호텔, 식당, 상점, 행정건물 등이 파괴됐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온라인 성명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깨지고 그을린 돌"만 남기려 한다면서 "러시아의 테러를 막아야 한다"고 성토했습니다.

그는 이날 저녁 화상 연설에서는 러시아가 포크로우스크 공습에 이스칸데르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부연했습니다.

이날 남부 도시 헤르손의 9층짜리 아파트 건물과 동부 하르키우주 크룰랴키우카 마을 등 우크라이나 다른 지역에서도 러시아 공습이 잇따랐습니다.

한편,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을 약속했던 'M1 에이브럼스' 전차 첫 인도 물량에 대한 선적 승인이 떨어졌습니다.

미 육군 조달 담당관에 따르면 에이브럼스 전차들은 초가을(9월) 무렵 우크라이나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안창주

영상: 로이터·CNN 사이트·러시아 국방부 텔레그램·미 국방부 영상정보배포시스템·볼로디미르 젤렌스키 페이스북·텔레그램 Bratchuk_Sergey·mysiagin·u_now·m0sc0wcalling·voynareal·KyivIndependent_official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