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안전대책 마련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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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양시는 오는 9일부터 광양 지역이 제6호 태풍 '카눈'의 직·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일 오전 9시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국·소장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정인화 시장은 "기나긴 장마 이후 직접적인 영향을 줄 태풍이 우리 지역을 최근접하게 지나가므로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겠다"면서 "재해 취약 현장에 대한 부서별 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태풍 예보 발효 시 비상체계를 즉각 가동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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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라남도 광양시는 오는 9일부터 광양 지역이 제6호 태풍 ‘카눈’의 직·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일 오전 9시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국·소장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 시장은 ▲상습 침수 도로 빗물받이 재점검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저지대, 하천 범람, 농가 비닐하우스, 반지하주택, 아파트 지하공간 등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 활동 ▲신속한 사전 주민 대피 등 피해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기를 당부했다.
또한, 재난 문자, 시 공식 사회관계망(SNS), 예·경보시설 등 활용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태풍 대비 안내를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정인화 시장은 “기나긴 장마 이후 직접적인 영향을 줄 태풍이 우리 지역을 최근접하게 지나가므로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겠다”면서 “재해 취약 현장에 대한 부서별 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태풍 예보 발효 시 비상체계를 즉각 가동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는 태풍 대비 행동요령 등을 숙지해 개인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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