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부산 주거취약계층 환경 개선 지원

한국주택금융공사 최준우 사장(가운데)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금식 회장(왼쪽), 부산지역자활센터 구창우 협회장이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택금융공사 제공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부산지역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HF 클린하우스'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기부금 8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HF공사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와 함께 주거취약계층 252가구에 청소‧방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활 인력(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근로를 통한 자립 의지가 있는 분) 138명에게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최준우 사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조금이라도 더 많은 분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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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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