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태풍 ‘카눈’ 대책 회의…“안전 타협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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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이 예상되면서, 서울시가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오늘(8일) 오후, 오세훈 서울시장 주재로 25개 자치구와 함께 제6호 태풍 '카눈'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서울시는 태풍 카눈의 직·간접 영향권에 들며 최대 순간풍속이 40㎧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하고, 야외 그늘막과 옥외 간판 등의 점검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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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이 예상되면서, 서울시가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오늘(8일) 오후, 오세훈 서울시장 주재로 25개 자치구와 함께 제6호 태풍 ‘카눈’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오 시장은 “안전에는 타협이 있을 수 없다”며 “태풍이 우리나라를 빠져나갈 때까지 철저한 근무 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했습니다.
서울시는 태풍 카눈의 직·간접 영향권에 들며 최대 순간풍속이 40㎧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하고, 야외 그늘막과 옥외 간판 등의 점검에 나섰습니다.
또 지하차도 등 취약 시설과 하수관로, 배수로, 빗물받이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시는 서울 지역이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10일부터, 피해 대비 2단계 근무를 발령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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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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