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이렇게 어려운 시기, 아끼다 뭐 돼‥추경 논의 시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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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가계와 자영업 등 민간 부문 부채 문제 해결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부·여당에 재차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당 민생채움단과 경기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를 찾아 간담회를 열고 "지나치게 부담돼 국제 평가에서 문제 되는 게 아니라면,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아껴서 뭘 하겠다는 거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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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가계와 자영업 등 민간 부문 부채 문제 해결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부·여당에 재차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당 민생채움단과 경기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를 찾아 간담회를 열고 "지나치게 부담돼 국제 평가에서 문제 되는 게 아니라면,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아껴서 뭘 하겠다는 거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누가 그러지 않나. 아끼다 뭐 된다고"라며 "경제가 망가지는 와중에 가장 큰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이 정부로, 정부에 민주당이 주장한 추경을 신속하게 논의·검토하자고 권하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김기현 대표를 보면 야당 흉만 보고 다니시는 것 같던데 그럴 때가 아니"라며 "좀 맘에 안 들고, 좀 밉더라도 국민을 위한 길이면 서로 양보하고 필요한 일을 해야 하지 않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오늘 간담회는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 대한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혜리 기자(hyeril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12289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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