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2분기 영업이익 118억원…"서브컬쳐·뮤 IP로 반등 노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웹젠(069080)이 올 2분기 11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256억원 영업이익 대비 53.8% 줄어든 수치다.
전 분기 97억원 대비로는 21.6% 올랐다.
매출액은 424억원으로 전년 동기 695억원 대비 38.9% 하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웹젠(069080)이 올 2분기 11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256억원 영업이익 대비 53.8% 줄어든 수치다. 전 분기 97억원 대비로는 21.6% 올랐다.
매출액은 424억원으로 전년 동기 695억원 대비 38.9% 하락했다. 전 분기 427억원과 유사한 수준이다.
웹젠은 하반기 3개 이상의 신작으로 실적 반등을 노린다.
일본 현지에서 2021년 출시된 후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올랐던 서브컬처 게임 ‘라그나돌’을 국내에 출시한다. 웹젠은 3분기 중 ‘라그나돌’을 국내에 출시하기 위해 그람스와 협업해 현지화 작업을 마무리 중이다.
모바일 MMORPG ‘뮤 모나크’도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한국서비스 버전을 준비 중이다. 스팀 플랫폼으로 출시되는 전략 RPG ‘르모어: 인페스티드킹덤’을 통해 인디게임 사업영역도 진출한다.
김태영 웹젠 대표이사는 “사업비용 효율화 등 내실경영을 유지하고, 우수 개발사를 찾아 기술·개발에 투자하면서 국내 게임사업의 전반적인 침체기에 대응하고 있다”며 “하반기는 파트너사들과 협업해 여러 장르의 신작 게임을 출시하며, 실적반등과 게임사업 영역 확대의 모멘텀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sos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김병만, 전처 상습폭행에 "무혐의로 종결…30억 요구, 전 남편 아이 파양 조건"
- "집들이 온 내 친구 남편이 옷 벗겨 성추행…그사이 남편은 그녀와 스킨십"[영상]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유영재, 선우은숙 언니 강제추행 첫 재판서 혐의 부인…'녹취록' 주목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
- 박은영 "3세 연하 남편 '쟨 항상 밥 차려' 부부 모임서 내 흉봐"
- 아파트 복도서 전 여친 흉기 살해…'30대 미용사' 신상정보 공개 검토
- "절반은 목숨 잃는데"…난기류 속 패러글라이딩 1분 만에 추락한 유튜버